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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운이 좋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저널지에 제가 쓴 논문이 억셉 되는 과분한 경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지도교수님에 바늘 같은 지도 아래 논문을 작성하였기에, 논문 작성에 있어서 지도 교수님의 도움이 컸고 다른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또 하나의 교수님의 도움이 있었다면 이 강의를 진행해주신 박용근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처음 실험결과를 보고 교수님이 논문을 쓰기 시작하자고 할 때 처음 드는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말그대로 ? 입니다. 아니 뭐 특별한 게 없는데 논문을 쓴다고? 이런 생각이 처음 들게 됩니다.

'Figure 는 매일매일 업데이트 할 때마다 보고하고, 결론은 한글로 바로 쓰고 논문 작업하면서 레퍼런스는 계속 정리해라.'

교수님의 지시는 지금 보니 매우 간단하고 맞는 말만 하셨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것 없이 그냥 너무하다는 생각 뿐이 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이제서야 KOOC 에서 가장 재미없어 보이는 썸네일을 가지고 있는 이 강좌가 보이더군요.

논문을 완강하고 나니 카이스트 학생들이 부러워졌습니다.

당연히 이번에도 뻔한 얘기만 하겠거니 하고 기대 안하고 보았는데

교수님이 학생들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들에 대한 꿀팁을 정말 많이 주시더군요.

이런 것들은 대부분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얻은 본인의 노하우인데, 연구자들이 논문을 쓰는 것에 있어서 자신의 노하우를 같은 그룹에서도 절대 100 % 공개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정말 참교육자고 고수는 비밀이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네요. 

하나의 논문을 쓰기 까지 신경써야 할 것이 정말 많기 때문에 논문을 쓰다 보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앞으로 계속 논문 쓰기전에 항상 복기하고 또 복기하고 싶은 강좌입니다.

Back to the basic!

 * 굳이 딱 몇 강좌만 고른다면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figure 와 introduction 부분만큼은 꼭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Figure는 논문의 백미이고 introduction은 이렇게 쓰면 되겠다 생각은 나지만 막상 써보면 잘 써지지 않지요.. 그렇기 때문에 꼭 강좌를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 받은 부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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